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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지(2006, Over the Hedge)
제작사 : DreamWorks SKG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CJ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hedge2006.co.kr

헷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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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알렉스! 올여름은 우리에게 맡겨~!!
<슈렉><마다가스카>의 드림웍스, 2006년 대표작 <헷지>


<헷지>는 <슈렉><마다가스카>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애니메이션의 명가로 거듭난 드림웍스의 2006년 첫 작품. 기존 애니메이션의 틀을 깨며 매번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캐릭터와 반짝이는 유머, 그리고 신선한 패러디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흥행공식으로 인정받으며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헷지>는 평화로운 숲 속에 갑자기 울타리가 생기면서 먹을 것이 부족해진 동물들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울타리를 넘어 인간세상을 습격하는 상상초월 모험극으로 애니메이션 최초 ‘코믹 범죄 액션’ 장르를 선보인다. <개미><신밧드 : 7대양의 전설>의 감독 팀 존슨과 독특한 상상력으로 클레이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인기를 누린 <치킨런>의 각본가 캐리 커크패트릭이 공동 감독하여 코믹하고 다양한 사건 속에 인간 세계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가족애와 같은 가슴 따뜻한 우정을 담아냈다. 또한 브루스 윌리스, 에이브릴 라빈, 닉 놀테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을 대거 캐스팅하여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2006년 자신 있게 선보이는 <헷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개성파 동물 캐릭터 총출동!!
‘물오른 녀석들’ 인간세상 습격준비 완료


<헷지>는 일상적으로 마주칠 수 있는 작은 동물인 너구리, 거북이, 다람쥐, 스컹크, 고슴도치 등을 주인공으로 하여 캐릭터의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동물들을 애니메이션에서 만난다는 사실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헷지>에서 ‘식량전문 털이범’으로 뭉친 각각의 동물들은 저마다 남다른 개성과 특기를 가지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탄생했다. 팀의 브레인을 자청하는 ‘잔꾀의 달인’ 너구리 알제이와 위기수습과 대책마련에 탁월한 ‘예민한 카리스마’ 거북이 번, 빠른 움직임으로 상대방을 교란시키는 ‘유쾌한 사고뭉치’ 다람쥐 해미, 매력적인 S라인으로 미인계를 선보이는 ‘섹시한 살인가스’ 스컹크 스텔라, 그리고 ‘죽은 척하기 대가’ 주머니쥐 부녀와 ‘바늘침 쏘기 전문’ 고슴도치 가족 등이 그들이다. 이들이 펼치는 지상최대의 미션 ‘인간세상 습격작전’은 캐릭터들의 매력이 더해져 <슈렉>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애니메이션의 미션임파서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라!
애니메이션 최초 코믹 범죄 액션!!


판타지, 가족, 모험이 주된 장르였던 애니메이션 분야에 새로운 장르가 탄생했다. 실사 영화에서부터 고전 동화까지 패러디하며 항상 새로움을 창조하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헷지>가 바로 그것. 애니메이션 최초 ‘코믹 범죄 액션’ 장르를 선보이는 <헷지>는 ‘물오른 녀석들의 인간세상 습격작전’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장르의 획기적인 전환을 시도하며 실사 영화다운 장르를 선보인다.

식량확보를 위해 ‘식량전문 털이범’을 조직한 동물들이 습격작전을 펼치게 된다는 스토리가 보여주는 ‘범죄’라는 코드와 앙증맞은 겉모습과는 다르게 <오션스 일레븐>을 능가하는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이는 ‘액션’ 코드가 애니메이션의 코믹함과 조화를 이뤄 애니메이션 최초 ‘코믹 범죄 액션’ 장르가 탄생한 것이다. 여기에 첨단 무기는 없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특기로 <미션 임파서블>의 첩보작전을 방불케 하는 다이내믹한 액션과 드림웍스 특유의 패러디는 올 여름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 브루스 윌리스
엉뚱하고 매력적인 악당으로 돌아온다!!


<다이하드>의 인간적인 영웅 브루스 윌리스가 이번에는 매력적인 악당으로 돌아왔다. <헷지>의 주인공 너구리 ‘알제이’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것. 매번 제작하는 애니매이션마다 캐릭터와 매치되는 톱스타 캐스팅에 중점을 두는 드림웍스가 이번에도 캐릭터와 어울려 최고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할리우드 톱스타들을 대거 캐스팅했다.

특히 주인공 ‘잔꾀의 달인’ 너구리 알제이 역에 캐스팅된 톱스타 브루스 윌리스는 <다이하드> 시리즈부터 최근 <식스틴 블록>까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인간적인 영웅 이미지를 벗고 <나인야드>에서 선보인 엉뚱하고 코믹한 매력을 살려 뻔뻔하면서도 잔꾀에 능한 알제이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 냈다. 그를 캐스팅한 팀 존슨 감독은 캐릭터를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자신의 역에 열성적으로 몰입하여 영화 전반에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에이미상 수상자인 ‘게리 샌들링’, <40살까지 못 해본 남자>의 ‘스티브 카렐, 세계적인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합세하여 개성 있는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와 최고의 입담꾼, 최고의 가수가 만났다!
황정민, 신동엽, 보아 우리말 더빙!!


국내 최고의 톱스타들이 <헷지>를 위해 뭉쳤다! <달콤한 인생><너는 내 운명><사생결단>등 장르를 불문하고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연기파 배우 황정민과 대한민국 입담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 신동엽, 그리고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보아가 <헷지>의 국내 더빙판에 캐스팅되었다.

연기인생 최초로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 황정민은 할리우드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맡은 너구리 ‘알제이’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카멜레온과 같은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또한 신중하고 예민한 캐릭터인 거북이 ‘번’ 역에 캐스팅된 신동엽은 전문성우 뺨치는 수준 높은 더빙연기를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헷지>를 통해 생애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보아는 할리우드에서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목소리 연기한 주머니쥐 ‘헤더’의 자연스런 목소리 연기를 통해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관객들을 진심으로 감동시키는 배우 황정민과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신동엽, 그리고 무대가 아닌 스크린을 통해 그녀만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게 될 보아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환상적인 더빙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황정민 인터뷰 中 “외국에서는 배우들이 많이 참여해서 관심이 있었다. 브루스 윌리스가 했다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가더라. 그 동안 18세 영화만 해서 조카들에게 내가 출연한 영화를 보여줄 기회가 없었는데, <헷지>를 통해 자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신동엽 인터뷰 中 “예전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했고 관객들에게 더 많은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어서 선택했는데, 하고 나서 보니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저희 회사 사람들과 가족, 그리고 머지않아 가족이 될 분에게 보여주고 싶고, 가보로 대대손손 자손만대 소장하고 싶다”

보아 인터뷰 中 “생애 첫 연기 도전인데 마침 좋은 역할이 생겨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선택했다. 팬 분들에게 항상 노래하는 모습밖에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헷지>에는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제 평상시의 말투나 웃음소리가 담겨 있기 때문에 관객분들이 그런 저의 엉뚱한 면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2D의 흑백만화,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부활

드림웍스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헷지>는 95년 신문에 처음 연재된 후 10년이 넘도록 인기를 끌고 있는 마이클 프라이와 티 루이스의 동명 만화(OVER THE HEDGE)를 원작으로 하였다. 마이클 프라이가 글을 쓰고 티 루이스가 그림을 그려 완성한 이 만화는 교외에 사는 인간들에 대한 성향과 생각에 대한 동물들의 관찰기를 레이저만큼 날카로운 풍자로 그려내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만화의 팬이었던 감독 팀 존슨은 영화를 제작하면서 아이들 눈에 딱 맞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3D 캐릭터를 만들어 주면서 원작을 훼손시키지 않도록 이야기의 문맥마다 인간세상에 대한 풍자적인 시각과 유머를 담아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만화의 원작자인 마이클 프라이와 티 루이스는 영화 기획 단계부터 작업에 참여하여 독특한 시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고, 드림웍스의 기술력은 흑백의 평면적인 일러스트에 털이 복실거리는 입체적이고 귀여운 캐릭터로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했다. 그 결과 원작자와 제작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원작이 지닌 독특한 시각과 함께 색채와 입체감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컴퓨터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드림웍스, 정밀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또 한번 한계를 뛰어넘다!

<헷지>의 사실적인 캐릭터 묘사를 위해 드림웍스는 너구리와 거북이, 다람쥐 같은 실제 동물 모델과 동물전문가를 스튜디오로 초빙했다. 애니메이터들은 실제 동물들의 생김새와 피부, 털뿐 아니라 본능적인 행동과 성격을 관찰하였는데, 너구리의 왕성한 호기심이나 거북이 얼굴에서 느껴지는 지혜, 다람쥐의 총명한 눈 등은 이러한 관찰을 통해 얻게 된 것이라고. 이러한 동물들의 특성들은 <헷지> 캐릭터의 외형과 성격에 고스란히 담겼다.

<헷지>의 무수히 많은 동물 캐릭터의 털 표현을 위해서 드림웍스는 또 한번 한계를 뛰어넘어야 했다. <슈렉2>에서 시작해 <마다가스카>로 확장된 털 체계는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했고, 여러 기술팀간의 긴밀한 협력은 캐릭터의 표정에 엄청난 정교함을 가져왔다. 털의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조명팀과 협력하였고, 동물들의 얼굴 표정을 만들기 위해 얼굴 애니메이션 기술 계발로 아카데미 기술상을 수상한 리차드 월쉬가 투입되었다. 거북이 등껍질의 작은 조각을 수백 가지로 조정하기 위한 장치를 고안해 내는데 1년을 보냈고, 번개처럼 빠른 해미를 표현하는데 ‘누르고 잡아당기기(SQUASH & STRATCH)’ 기술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동물만큼 개성이 강한 인간 캐릭터 드웨인의 크고 뚱뚱한 배가 출렁이게 하기 위해 복부 부분을 조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2:8 가르마에도 조정을 주어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사방으로 자연스럽게 흩어지도록 하는 등 코믹적인 요소를 부각시켰다.

울타리와 인간 세상, 인고의 시간을 거쳐 완성하다!

이 영화의 ‘간판 캐릭터’는 숲 속 동물들이 ‘스티브’라는 별명을 붙여준 울타리!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 울타리를 표현하는 일은 미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대단한 도전이었다. 이 울타리는 여러 종류의 나무와 낙엽, 덩굴과 풀을 숲 주변에 배치시키고, 컴퓨터 작업을 통해 크기를 조정하고, 표면과 색깔, 질감까지 바꾸면서 놀랍도록 풍성한 숲을 완성시켰다. 효과팀은 잎사귀가 부드럽게 바람에 흔들리는 자연스러운 효과를 내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들였다. 드림웍스와 오랜 협력관계인 휴렛패커드(HP)는 <헷지>가 요구하는 엄청난 컴퓨터 사양을 가능하게 해 완벽한 울타리를 완성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울타리와 정반대로 인간세상의 디자인 작업은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서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었다. 제작팀은 작은 동물들이 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갔고, 여러 각도에서 촬영했다. 동물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아스팔트에 엎드려 사진을 찍고, 무릎을 꿇거나 자세를 낮추어 바닥에 떨어진 나뭇잎 사진 같은 사소한 것까지도 찍었다. 관객이 직접 동물의 시각으로 인간세상을 바라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카메라는 바닥으로 가져갔고, 관객이 직접 다람쥐가 되어 높은 전선을 달려가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캐릭터 뒤를 바짝 좆는 효과를 주었다. 마지막 단계에서 제작팀은 태양빛 가득한 한낮의 장면이나 달빛에 물든 저녁 장면을 표현하기 위한 특수 조명 기술까지 동원함으로써 표현의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헷지>를 통해 직접 증명해 보였다.

최고의 음악가들, <헷지>를 위해 뭉쳤다!

애니메이션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배가시켜주는 <헷지>의 음악은 세 명의 천재 뮤지션을 통해서 완성되었다. <월래스와 그로밋 : 거대토끼의 저주><킹아더>의 루퍼 그렉슨 윌리암스와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벤 폴즈, 그리고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그들이다. 작곡가 루퍼 그렉슨 윌리암스는 <헷지>의 배경음악을 창조했고, 벤 폴즈는 영화를 위해 자신의 유명한 노래 <Rockin’n the Suburbs>와 <Family of Me>, 클래쉬의 노래 <Lost in the Supermarket>을 리메이크하여 불렀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한스 짐머는 영화의 총체적인 음악 감독을 맡았다.

벤 폴즈의 오랜 팬이었던 팀 존슨과 캐리 커크패트릭 감독은 그를 <헷지>의 음악에 참여시키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요즘 트랜드에 맞는 그의 음악과 절묘한 노래 가사는 세상을 보는 동물들의 시각을 반영하여 완벽한 영화 음악으로 탈바꿈되었다. 루퍼 그렉슨 윌리암스는 벤 폴즈의 음악과 합쳐져 색다른 ‘로큰롤’을 작곡하였고, 한스 짐머는 이 모든 음악들이 한 영화에서 잘 어울리도록 통일감을 주었다. 그 결과 소박하지만 엉뚱한 동물 사회에 대한 묘사와 가족애의 메시지, ‘인간’에 대한 풍자를 음악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표현해 낼 수 있었다.



(총 23명 참여)
EGG2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식량털이범들...ㅋㅋ     
2006-05-30 01:02
EGG2
동물들의 미션 임파서블......거 말되네~~     
2006-05-30 01:01
jdh201
오오 우리 브루스 형님이 애니메이션을 다!?     
2006-05-1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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