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액션 모험영화 [쓰리 킹즈]의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이 1994년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과 독립영화제 신인 감독상 및 각본상을 차지했던 데뷔작 [Spanking the Monkey]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한 [디제스터]는 뉴욕의 유태인 가정에 입양된 후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 이제 막 아빠가 된 젊은 남자가 뒤늦게 자기의 친부모를 찾아가는 좌충우돌의 여정을 담은 로맨틴 로드 코미디이다. [Lpanking the Monkey]를 통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면서 등장했던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은 역시 각본과 연출을 맡은 두 번째 영화 [디제스터]를 비평가 선정 우수영화 TOP 10에 진입시키면서 자신의 천부적인 코미디 감각을 마음껏 발휘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