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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 핑크(1994, Nobody Loves Me / Keiner Liebt Mich)


[뉴스종합] <파니 핑크> 도리스 되리, <안토니아스 라인> 마릴린 호리스의 최신작이 궁금해? 11.03.08
내이름은 파니핑크예요.. 38jjang 06.12.19
삶이 우울할때 판타지를 꿈꿔라 chati 06.10.31
기대이하 ★  gil2930 10.07.03
여자들만 알 수 있는 이야기 ★  hannhee 10.06.22
사랑찾아 삼만리~ ★★  honoka5 10.06.20



독일의 여성감독 도리스 되리가 만든 환타지풍 페미니즘 영화.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29세 노처녀 파니 핑크를 주인공으로 여성과 사랑의 모든것을 코믹하게 때론 심각하게 그린 수작이다. 영화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에디트 피아프의 샹송 `Non, Je Ne Regrette Rein`이 무척 인상적이다. 1995년 1월 12일 독일의 182개 극장에서 개봉 2개월만에 137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 성공작이다. 펑키스타일에 블루, 블랙, 옐로우의 영상미가 신비롭게 펼쳐지는 매우 독특한 컬트 페미니즘 영화로 독일 영화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우리에게는 참신하고 경이로운 체험이 될 것이다.

특히 광기와 절제의 야누스적 연기를 보인 여주인공 파니역의 마리아 슈레이더는 [파니 핑크] 단 한편으로 독일의 맥 라이언으로 불리게 되었다. 갈라 영화시상식에서는 독일 최고 여배우로 인정받았으며, 독일의 유명 제작자들과 감독들로부터 집중적인 출연 섭외를 받았다.

카메라 감독 헬게 바인들러는 인생을 섬세하게 포착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화면을 만들어냈으며, 미술감독 크라우스 코트만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연출, 의상담당 지그베르트 캄머러의 독특한 의상연출도 돋보인다. 원제는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아'.



(총 2명 참여)
codger
경쾌하면서도 재밌는 작품     
2007-04-01 03:56
bjmaximus
독일 영화 본 것 중에 <롤라 런> 다음으로 괜찮았던 영화.     
2007-01-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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