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ST 킴베신져의 바람난 가족

chati

07.03.29

이런 영화도 있었나 싶은...킬링타임용...	★★	joynwe	07.06.16
의도를 알수없는 신 개인교수	☆	codger	07.04.28
저에겐 잘 안맞는 영화네요	★★☆	rmflrh	07.04.27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까지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과 함께 ‘지구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팜므파탈’로 손꼽힌 킴 베신져와 <분노의 폭발>을 비롯한 액션 블록버스터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개성파 배우 제프 브리지스, 그리고 미국을 열광시킨 TV 드라마 의 히어로 존 포스터 등 화면에 등장하는 배우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가슴 떨리는 영화 <킴 베신져의 바람난 가족>.

그 외에도 이 영화가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은 오랜만에 만나는 ‘메이드 인 헐리웃’ 치정 드라마라는데 있다. 단순한 노출 위주의 영화가 아닌 탄탄한 스토리 텔링이 적절히 결합되어 보는 이의 오감을 골고루 자극하는 이런 장르는 영화의 주 관객층인 20대는 물론 3_40대 중. 장년층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 영화가 주목 받는 이유는 헐리웃 최고의 제작진의 맨 파워를 꼽을 수 있다.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사이먼 버치> <사이더 하우스> 존 어빙의 탄탄한 원작은 이미 영화의 완성도와 재미를 반 이상 보증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고, 선댄스에서 주목 받은 신예 연출가 토드 윌리엄스의 연출력은 원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