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을 화끈하게 날려버릴
강렬하고 신나는 판타스틱 액션이 펼쳐진다
매년 여름, 무더위를 화끈하게 날려버리는 액션 영화는 관객들이 여름을 기다리는 이유중의 하나다. 2002년 <스파이더 맨>, 2003년 <터미네이터 3>, 2004년 <스파이더 맨2>가 있었다면 2005년에는 <판타스틱4>가 있다. 올 여름의 무더위를 접수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판타스틱4>! 아찔한 미모의 투명인간 ‘투명본능 인비져블’을 필두로, 온 몸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강한 상대도 꼼짝할 수 없게 만드는 팀의 리더‘무한능력 판타스틱’, 오렌지색의 울퉁불퉁한 근육과 돌보다 더 단단하고 강한 몸을 가지고 있어 덤프트럭과 정면으로 부딪혀도 덤프트럭이 깡통처럼 찌그러지는 괴력을 발휘하는 ‘막강파워 씽’, 온몸을 활활 불태우며 도심 한복판을 쏜살같이 날아다니는 하이테크한 액션의 소유자 ‘불의전사 파이어’가 바로 <판타스틱4>의 멤버들. 이처럼 <판타스틱4>가 선사하는 액션은 이제껏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독특하고 개성있는 영웅들의 능력과 눈을 뗄 수 없게하는 신기한 장면들로 가득해 관객들의 눈을 한껏 즐겁게 해 줄 것이다.
<엑스맨>, <스파이더맨>은 가라!!
40년을 기다려 온 전설의 마블 캐릭터가 스크린에 부활한다
<판타스틱4>는 무려 44년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가장 열렬히, 또 가장 꾸준히 사랑받아왔던 마블코믹스의 캐릭터이다. 이미 <엑스맨>, <스파이더맨> 등 마블 캐릭터가 영화로 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판타스틱 4>는 모든 캐릭터 영화들의 원조로 특수 효과와 탄탄한 스토리 측면에서 이전 영화에서 확연하게 업그레이드된 기술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기술의 발전을 기다렸다는 영화 <판타스틱4>! 이 영화의 CG와 특수 효과, 디자인은 지금까지는 맛볼 수 없었던 테크놀로지의 결정체라고 할 만 만큼 경이롭다. 또한 현란한 특수 효과 이외에도 환상적인 캐릭터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액션과 흥미로운 줄거리는 영화를 놓쳐서는 안 되는 결정적 이유가 된다.
폼생폼사 영웅은 식상하다!
전혀 새로운 영웅 <판타스틱4>가 온다!
<판타스틱4>가 진정 ‘미래액션’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이들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영웅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판타스틱4>의 원작자 ‘스탠 리’의 말에 따르면 <판타스틱4>가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받은 이유는 바로 이 상상초월의 판타스틱한 영웅들이 가진 지극히 인간적인 매력 때문이다. 그들은 비범하게 선택된 운명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극히 잘 나가는 평범한 삶을 살다가 아주 우연한 사고로 인해 놀라운 능력을 얻게 되고, 자신이 얻게 된 기상천외한 능력을 깨닫기까지 지극히 인간적인 시행착오와 감정의 변화를 경험한다. 자신의 놀라운 능력에 당황하는 모습이나, 조심조심 능력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은 귀엽기까지 하다. 이는‘영웅’이라면 ‘모든 것에 준비된 사람’이라는 판에 박힌 영웅공식을 보기 좋게 뒤집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대다수의 영웅들이 자신의 존재를 가면 아래 감춰두고, 자신의 능력은 물론 사랑하는 사람에게까지도 자신이 누구인지를 비밀로 해야 했다면, 이들은 자신의 능력과 존재를 마음껏 뿜어내며 유쾌한 액션을 펼친다. 그래서 이들의 액션과 활약은 그 어떤 액션 영웅들보다 경쾌하고 밝다. 놀라운 액션과 특수효과로 완성된 액션을 선보이면서도, 너무도 인간적이라 더 매력적인 영웅 <판타스틱4>의 활약은 이제 시작이다.
인간적인 매력을 한껏 지닌
영웅의 개념을 바꿀 4명의 캐릭터들이 몰려온다!!
이제 대중들은 더 이상 완벽하기만 한 영웅 캐릭터만을 원하지 않는다. 이는 정의로운 본인의 임무를 다하느라 사랑과 직업을 빼앗긴 <스파이더맨>과 끊임없는 존재론적인 고민을 해야 했던 <엑스맨>의 캐릭터들이 열광적인 사랑을 받았던 전례가 어느 정도 입증해 주었다. 그리고 전세계 영화 팬들은 인간적인 매력을 한껏 지닌 새로운 캐릭터를 또 다시 기다리고 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이번에 평생 잊혀지지 않을 캐릭터들 4명이 한꺼번에 몰려온다는 것이다. 올 여름 다시 한번 우리를 흥분시킬 최고의 캐릭터를 만나본다.
투명함이 나의 비밀병기! – 투명본능 인비져블
야심 찬 우주 프로젝트에 참석하게 된 아름답고 명석한 과학자 ‘수 스톰’. 그녀는 우주 폭풍에 휘말리면서 놀라운 능력을 얻게 된다. 바로 자신을 보이지 않게 만들 수 있는 투명인간의 능력에 손끝에서 방패막을 발사하여 악당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투명본능 인비져블’만의 힘을 가지게 된 것.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그녀의 능력과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패막은 적재적소에서 빛을 발한다.‘투명본능 인비져블’을 연기한 제시카 알바는 최근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인 별 중의 별답게 그녀만의 투명본능을 뽐내고 있다.
천재 과학자의 두뇌에 무한능력을 지닌 신체! - 무한능력 판타스틱
천재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리드 리차드’. 우주탐사 도중 사소한 계산 오차가 우주탐사 대원들의 운명을 송두리째 뒤바꿔놓는다. 엄청난 우주광선과 충돌하면서 그들 몸에 돌이킬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나게 된 것. 탐사 팀의 리더였던 ‘리드 리차드’는 그야말로 ‘판타스틱’한 능력을 지닌 ‘무한능력 판타스틱’으로 변신한다. 온몸을 자유자재로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고, 단 1mm의 틈만 있어도 그 속으로 파고들어 탈출 할 수도 있기 때문. 또한 몸이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강한 상대도 그 앞에서는 꼼짝할 수가 없다.
혜성보다 빠르게 불보다 뜨거운 액션으로 덤빈다!- 불의전사 파이어
스포츠카와 미녀, 익스트림 스포츠 등 스릴 있는 것은 무엇이든 즐기는 ‘쟈니 스톰’. 탐사대 동료인 ‘벤 그림’을 놀리는데 가히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한다. 그는 우주광선에 의해 자신의 불 같은 성격을 꼭 닮은 ‘불의전사 파이어’로 변신한다. 그는 온몸을 활활 불태우면서 도심한복판을 쏜살같이 날아다니기 때문에 가장 고 난이도의 액션을 보여주는 인물. 워낙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해 속도와 스릴을 즐겼던 터라 그는 우주에서 받은 놀라운 재능에 가장 만족하는 낙천적인 인물. 또한 그가 가는 곳마다 펼쳐지는 스릴 만점의 장면들은 진정한 <판타스틱4>의 액션을 보여준다.
돌보다 단단한 외모 속에 숨은 선한 마음 - 막강파워 씽
바위 같은 근육, 맹수가 으르렁거리는듯한 목소리, 험상궂은 외모는 ‘막강파워 씽’을 악당이 아닐까 오해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그러나 <판타스틱 4>의 멤버 중 그는 가장 순수하고 마음이 여린 인물. ‘막강파워 씽’은 가장 힘이 세고 인상도 무시무시하지만 여리고 착한 마음씨를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우주 광선을 쪼이기 전 그는 순진한 ‘벤 그림’이었으나, 초인적인 힘을 얻고 난 뒤 그는 짙은 오렌지색의 울퉁불퉁한 근육과 돌보다 더 단단하고 강한 몸을 가진 ‘막강파워 씽’으로 다시 태어났다. 덤프트럭과 정면으로 부딪혀도 덤프트럭이 깡통처럼 찌그러지고 커다란 차를 장난감 다루듯 가볍게 던져버리는 괴력은 오직 ‘막강파워 씽’만이 할 수 있는 액션. 그러나 그토록 강한 힘을 함부로 쓰지 않는 씽의 정의로움이 진정 강한 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판타스틱4>가 맞서 싸워야 할 적수
영혼마저 검은 금속으로 뒤덮인 악의 화신 – 빅터 본 둠
젊고 야심만만한 사업가인 ‘빅터 본 둠’. 그는 원래부터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같은 팀도 내팽개쳐 버리는 이기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우주 광선과의 충돌로 인해 ‘빅터 본 둠’은 온몸이 점점 차가운 금속으로 바뀌면서 사악한 영혼을 지닌 ‘닥터 둠’으로 변신한다. ‘닥터 둠’은 합금처럼 단단한 몸과 거기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전기를 조정하는 능력을 지녔다. 그리고 ‘닥터 둠’은 자신의 목적에 방해되는 존재인 <판타스틱 4>를 제거하기 위해 그들을 함정으로 몰아넣는다. 악의 화신으로 변해버린 ‘닥터 둠’과 <판타스틱4> 멤버들이 펼치는 멋진 한판승부는 이 영화가 왜 ‘미래액션’이라고 불리는지에 대한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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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히든페이스
캐롤
되살아나는 목소리
베놈: 라스트 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