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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의 난(1999, The Uprising)


[인터뷰] 태양은 있다 <도둑들> 이정재 12.08.02
[뉴스종합] 궁궐 같은 집 버리고 ‘컨테이너’에 사는 박신양? 0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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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만들었을까? panja 04.05.21
영화 자체는 괜찮았다 ★★★☆  ninetwob 10.01.29
재미가 없다고 할까 실망스러운 작품 ★  dlzb2 09.08.02
이정재의 연기가 늘기 시작했던.. ★★★★  tyhn 07.06.12



고증

이 영화의 주요 배경인 성음민속마을(제주성)온 현재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시멘트 길에는 흙을 깔고, 전봇대를 10개나 뽑아내고, TV안테나와 현재 구조물을 철거하고 촬영을 했다. 흙을 까는 것은 먼지때문에 주민들 에게 찰영기간만의 협조를 받았으나 날씨로 인해 기간이 연장되면서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다. 그래서 제작 스텝들이 아침 일찍 흙을 깔고 촬영이 끝나면 흙을 치우는 일을 반복하는 고충을 겪었다. 그리고 먼지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근방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울을 뿌리는 진풍경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재수 등 민당들의 근거지인 아부오름과 민가가 있는 좌보 미오름 등은 고증을 받아 당시의 마을로 재현하기 위해 MBC 미술센타는 세트 제작에만 5억여원을 들였다. 또 당시 평민들이 입은 갈옷 500벌을 지었고 그것도 모자라 각 집을 돌면서 옛날 갈옷을 구하러 다니기도 했다. 소품중에 프랑스인이 사용했던 총기, 담배, 신문, 악기 등은 프랑스의 소품 전문회사로부터 대여한 것이다. 특히 100년전 배를 재현하기 의해 제주대 박물관에 비치되어 있는 배를 대형 트럭을 이용해 바다까지 이송해서 촬영을 하였다.

촬영장소

성읍 민속마을, 제주민속촌, 섭지코지, 만장굴, 아부오름, 좌보미 오름, 동거미 오름, 개오름, 백약이 오름, 비치미 오름, 대정향교, 송악산, 교래숲, 한라산 등 다양한 제주도의 풍광을 담고있다.

세트

민당의 근거지로 설정된 아분오름은 분화군 안으로 차 한대 가 가까스로 지나가는 비포장 도로가 유일한 길인데, 비가 조금이라도 오면 차가 빠져 움직일 수가 없다. 한번은 분화구 안에서 밤 촬영을 하고 있는데 비가 내려 차가 빠지는 바람에 나가지를 못하자 엑스트라로 참가한 근처 주민이 트랙터를 가져와 차들을 끌어 내가도 했다.
성읍민속마을 촬영시 현대적 구조물인 안테나를 일시 철거시키기 위해 제작진이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하려고 하는데 대부분의 집이 나이 많은 할머니 혼자 사시는 집이라 심한 제주도 방언 때문에 대화 자체가 힘들었다.




(총 2명 참여)
nansean
소재는 괜찮았다만..     
2006-10-08 21:21
js7keien
불친절한 이야기로 영화는 재난이 되고만다     
2006-08-3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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