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완득이>로 데뷔한 이래 <봉오동 전투>, <윤희에게> 등의 작품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살아남은 아이>를 통해서는 제1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연기자상을 비롯, 여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영화계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른 성유빈이 <장르만 로맨스>에서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성경’ 역을 맡았다. 특히 이전 다소 무거웠던 연기와 다른 연기 변신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처음 해보는 캐릭터였고, 항상 현장에 올 때마다 캐릭터가 다르게 느껴졌다. 영화 자체가 재밌으니까 촬영 또한 재밌게 할 수 있었다”라는 그의 말처럼, 유쾌함을 자아낼 성유빈의 연기에 기대가 한껏 모아지기도 했다.
<대호>에 이어 <마녀 2>를 통해 다시 한번 박훈정 감독과 만난 성유빈은 극 중 ‘경희’의 동생이자 ‘소녀’의 친구 ‘대길’ 역을 맡았다. “‘대길’과 함께 있을 때 ‘소녀’가 유일하게 편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좀 더 자연스러운 말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한 성유빈은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2022), <장르만 로맨스>(2021), <윤희에게>(2019), <봉오동 전투>(2019), <생일>(2019), <살아남은 아이>(2018), <신과함께-죄와 벌>(2017)(단역), <아이 캔 스피크>(2017), <하유교목 아망천담>(2016), <대호>(2015), <협녀, 칼의 기억>(2015), <세계일주>(2015), <순수의 시대>(2015)(단역), <나의 독재자>(2014)(단역), <맨홀>(2014), <역린>(2014), <콩나물>(2013)(단편, 주연), <숨바꼭질>(2013),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단역), <파파로티>(2013), <종이꽃>(2011)(단편, 주연), <검은 갈매기>(2011) 외 다수
드라마_[미스터 선샤인](2018)(단역), [흑기사](2017~2018)(단역), [굿와이프](2016)(단역),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포틴](2014), [괜찮아, 사랑이야](2014), [환상거탑](2013), [무정도시](2013)
수상경력 2019년 제28회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자상 <살아남은 아이> 2019년 제39회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 <살아남은 아이> 2019년 제6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 <살아남은 아이> 2018년 제1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자연기자상 <살아남은 아이> 2018년 씨네21 올해의 영화인 올해의 신인남자배우 선정 <살아남은 아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