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헐리우드에서 주목 받는 신인 배우인 엘리자베스 올슨은 패션 아이콘으로 유명한 올슨 자매의 막내 여동생이기도 하다. 덕분에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한 그녀는 최근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작품에서 강혜정이 연기한 ‘미도’ 역할에 캐스팅 되기도 했다. 본인 본연의 뜨거운 연기 열정과 로드리고 코르테스 감독의 탁월한 디렉팅으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쿠키 영상을 통해 MCU 세계관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총 5편의 MCU 작품에 출연하며 염력과 정신 조작 등의 강력한 힘을 지닌 마블의 강력한 히어로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완다’와 ‘비전’의 이야기를 보다 심도 깊게 다뤄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을 통해 마블 작품으로는 최초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는 그는 어벤져스 히어로 ‘완다 막시모프’에서 어둠의 힘을 깨운 ‘스칼렛 위치’로 거듭나는 모습까지 다채롭고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언프리티 소셜 스타>(2018), <윈드 리버>(2017),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킬 유어 달링><고질라><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올드보이>(2014), <마사 마시 메이 마릴린>(2011)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