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맞이한 첫 번째 여름. 단짝 친구 ‘릴리’(다코타 패닝)와 ‘제리’(엘리자베스 올슨)는 대학에 입학하기 전, 꼭 첫사랑을 이루자고 약속한다.그러던 어느 날 해변에서 만난 ‘데이빗’(보이드 홀브록)에게 동시에 마음을 빼앗긴다. 데이빗에게 첫 눈에 반한 제리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만, 정작 데이빗의 관심은 릴리를 향해 있고, 릴리 역시 끌리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미 서로에게 빠져든 릴리와 데이빗은 서툴고 낯설지만 처음 만나는 감정에 설레고 들뜨기만 한다. 주변의 상황은 모두 잊어버린 채 릴리와 데이빗의 사랑이 뜨거워질수록 두 사람의 관계를 모르고 있는 제리의 감정도 깊어만 가는데…
처음이기에 서툴기만 한 이들의 첫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총 1명 참여)
cipul3049
정말 답답한 영화였고, 재미도없고 의미도 없었던것 같네요. 다코다 패닝은 어렸을때가 외모나, 연기가 더 훌륭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동생 엘패닝이 시간이 갈수록 완성도가 높아지는 여배우로 성장하는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