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말렉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2018)로 완벽한 싱크로율과 검증된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 라미 말렉이기에 제임스 본드에 맞설 사상 최악의 적 ‘사핀’을 소화하기에 적격이었다. 특유의 차분한 눈빛과 목소리로 관객들의 뇌리에 각인된 배우인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제임스 본드를 위협에 빠트리는 운명적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예고편부터 의미심장한 대사로 제임스 본드의 위기를 암시하며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만큼 이번 영화에서 펼칠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FILMOGRAPHY <닥터 두리틀>(2020), <빠삐용>(2019), <보헤미안 랩소디>(2018) 외 다수
AWARDS 2019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2019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남우주연상 2019 골든 글로브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 2019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2016 에미상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