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애프터 토마스](2006)로 10살에 연기를 시작한 에이사 버터필드는 영화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2007)으로 영화계에 진출하며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2008)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휴고>(2011)로 할리우드에 입성해 <엔더스 게임>(2013), <네이든>(2014),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2016),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2017) 등의 폭넓은 작품활동으로 차세대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왔다. 그리고 드디어 올봄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드라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2019)를 통해 전세계 수많은 팬덤을 생성해낸 에이사 버터필드는 그만의 확실한 브랜드를 탄생시키며 톰 홀랜드, 티모시 샬라메 등의 배우들과 함께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2019년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세 배우 에이사 버터필드가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 2에 앞서 영화 <디어 마이 프렌드>를 선보인다. 극중 에이사 버터필드는 매일 신체에서 일어나는 세세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신이 곧 죽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강 염려증 환자 ‘캘빈’을 연기했다.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걸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는 에이사 버터필드의 인터뷰처럼 싱크로율 100%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97년생 동갑내기 배우 메이지 윌리암스와의 케미가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이사 버터필드의 꿀 뚝뚝 떨어지는 눈빛과 스윗한 미소는 기본, 그간 어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발견할 수 없었던 잔망미와 매력이 풀옵션으로 장착되며 과연 역대급 ‘팬덤 무비’가 탄생할 것인지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순수하면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매력으로 새로운 너드 미남의 대명사로 떠오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그는 <n번째 이별중>을 통해 훈남 너드美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극중 “최고의 집중력은 실연당했을 때 발휘돼”라는 ‘스틸먼’의 대사에서 알 수 있듯 자신의 천재성이 두드러지는 물리학 덕분에 연애를 시작하고, 자신이 가장 어려워하는 연애로 인해 타임머신 어플 개발하며 물리학의 최고 결실을 맺는 등 연애도 과학적으로 풀어나가는 그의 엉뚱한 모습은 귀여우면서도 어설픈 너드美의 정석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그의 얼굴이 화면을 가득 메울 때마다 봄베이 사파이어 빛깔로 빛나는 눈동자는 상냥한 듯 어설픈 ‘스틸먼’의 캐릭터와 찰떡궁합을 보이며 순수하고도 무해한 그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이보다 더 좋은 타입 캐스팅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스틸먼’ 캐릭터와 훌륭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에이사 버터필드는 완벽한 비주얼과 열연으로 극장가에 새로운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그리드>(19), <라이트 플레이스 롱 팀>(18), <슬로터하우스 룰즈>(18),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17), <저니스 엔드>(17),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17),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16), <일만명의 성자들>(15), <네이든>(14), <엔더스 게임>(13), <휴고>(11), <내니 맥피 2 – 유모와 마법 소동>(10),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08), <마법사 멀린 시즌 1>(08),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07)
드라마_[오티스의 비밀 상담소](19), [썬더버드](17), [멀린](08~09), [애쉬스 투 애쉬스](08), [애프터 토마스](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