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썽쟁이 아이들을 위해 마법사 유모, 내니 맥피가 돌아왔다!
말썽꾸러기 세 남매 뒤치다꺼리하랴, 도시에서 내려 온 조카들 돌보랴, 농장 지키랴, 할 일이 산더미인 ‘미세스 그린’(매기 질렌할) 앞에 내니 맥피(엠마 톰슨)가 등장한다. 평범한 유모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놀라운 마법사인 그녀! 내니 맥피가 지팡이만 한 번 내리치면 다투던 아이들은 갑자기 스스로를 때리게 되어 싸움을 멈추고, 사촌과 침대를 나누어 쓰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던 막내 빈센트는 아기코끼리와 부대끼며 한 침대에서 자는 등 아이들은 점점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스스로 뉘우치게 만드는 내니 맥피의 놀라운 마법으로 인해 아이들은 점점 긍정적으로 변화해 가고, 달라진 아이들의 태도에 미세스 그린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한다. “싸우지 않고, 무엇이든 함께 나누고, 서로 도우며, 용기 있게 행동하는 가운데 믿음을 가질 것”이라는 내니 맥피의 다섯 가지 가르침을 완수한 아이들은, 위기에 처한 농장을 지키기 위해 그녀와 함께 일생 일대의 환상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