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와 퇴거 통지를 동시에 받고 인생 막장에 내몰린 케일라와 게임 회사 운영을 꿈꾸는 아이작은 12만 5천 달러의 상금이 남아 있는 80년대 레트로 비디오게임 ‘커서'를 발견한다. 게임을 플레이하자 현실과 비현실의 구분이 없는 세계가 열리고 화면에 나타나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만 하는 운명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하지만 그들의 선택은 주변 사람들에게 상상치도 못한 고통을 안기고, 고통이 커질수록 케일라와 아이작의 상금은 올라간다. 점점 두 사람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게임,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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