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음악을 작곡하다 1989년 <헨리 5세>의 주제곡을 맡은 것을 계기로 영화음악계에 입문하게 됐다. 그 후 <햄릿><뜻대로 하세요><헛소동><리어왕><한여름 밤의 꿈> 등 셰익스피어 작품의 주제곡을 작곡했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커리어를 쌓아온 그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나일 강의 죽음>까지 ‘케네스 브래너’ 감독과 함께하며 환상의 호흡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햄릿>과 ‘이안’ 감독의 <센스 앤 센서빌리티>를 통해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총 두 번이나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 제작진으로 꼽힌다. 이번 작품에서는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림과 동시에 각각의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음악을 통해 작품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캡틴 스터비>(2018),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모티: 더 무비>(2017), <신데렐라>(2015), <잭 라이언: 코드네임 쉐도우>(2014), <메리다와 마법의 숲>(2012),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토르: 천둥의 신>(2011), <에라곤>(2007), <해리 포터와 불의 잔>(2005) 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