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해피엔딩의 정석 ★★★★  shin4738 09.09.18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 ★★★★★  andy372 09.08.20 괜찮은영화 ★★  momentus 08.07.23

코니는 19살이 되던 해에 독립하여 무턱대고 뉴욕으로 온다.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건달 스티브를 만난 코니는 친철한 그의 언행에 속아 그와 동거를 시작한다. 코니는 그만 임신을 하게 되고, 책임지기 싫은 스티브는 떠난다. 혼자가 된 코니는 레스토랑에서 일하지만, 만삭이 되자 그마저도 여의치않아 일거리를 잃고 거리를 떠도는 처지가 된다. 어느날 우연히 기차에서 페트리샤라는 임산부를 만난 코니는 자신과는 비교도 안되게 여유있고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에 자괴감을 느낀다. 페트리샤의 손에 낀 눈부신 결혼반지를 본 코니는 그녀의 권유로 그 반지를 끼어본다. 그런데 그 순간 기차가 흔들리고 사고가 발생한다. 병실에서 꺠어난 코니는 반지 하나로 부잣집의 며느리로 여겨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