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씨앗(2007, Seeds of Death / Pars vite et reviens tard)
| 급하게 그린 이상한 마크가 도시 일부의 아파트 문에 그려지는 수상한 사건이 파리에서 일어난다. 강력반 반장 아담스버그는 이 사건의 조사를 맡는다. 한편, 도시의 소리전령(마을 광장에서 소리를 질러 새로운 소식을 알리는 사람)으로 활동중인 호스는 거리에서 고대 불어로 된 미스터리한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낭독한다. 학자인 허브 데캄브라스는 호스가 낭독하는 메시지가 불길한 징조라는 기운을 느끼고 사건을 조사하기로 한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과 허브는 이 이상한 마크와 메시지가 동일범의 계획된 소행임을 밝혀내고 그의 목적이 도시에 흑사병이 유행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퍼뜨리는데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도시에는 정말로 흑사병에 걸려 죽은 듯한 시체가 나타나 혼란을 일으키고 아담스버그는 수사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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