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스튜어디스로 일하던 중 1992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되면서 화려한 엔터테이너의 전형으로 떠올랐다. 연기 데뷔작은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이며 영화 데뷔작은 <피아노맨>이다. 연쇄살인마를 쫓는 형사 역으로 등장했지만 큰 반응을 엊디 못했다. 드라마나 토크쇼등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활약에 비하면 영화에서 보여준 활동은 부진했던 편.
김기덕 감독의 영화 <빈집>에서 한 남자의 아내이자 동시에 유령처럼 숨어 들어온 마음 속 연인과 한 집에서 살게 되는 여자 선화 역을 맡았다. 피폐하고 텅 빈 선화의 마음을 가만히 쫓았다는 이승연은 현재 영화 <빈 집>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피아노맨> <체인지> <미워도 다시 한번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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