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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맨(1996, Piano Man)


시도만 괜찮았다 ★★☆  ninetwob 10.08.10
한마디로 .썰렁한 영화.. ★★☆  creyon 10.05.06
폼이라는 것을 제대로 각인시킨 영화 ★★☆  okane100 09.01.30



송미란은 범인과의 심리전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는 서초 경찰서 소속의 강력계 형사이다. 어느 날 그녀에게 뜨끈뜨끈한 사람의 심장과 함께 배달된 연속살인을 예고하는 편지 한 통. 송 형사는 PM이라는 이니셜과 시신에서 발견된 뮤직박스로 인해 범인을 피아노맨이라고 이름짓고 수사를 진행한다. 백전노장이지만 경찰서에서 무능한으로 낙인찍인 중년의 홀아비 양세영 형사와 그녀의 경찰대학 동기생 변재혁 형사가 수사를 돕지만 사건의 진상은 여전히 미궁속에 있다. 한편, 양세영 형사의 아들인 컴퓨터광 진우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경찰과는 별도로 컴퓨터를 통해 범인을 추적한다. 경찰은 단서를 잡아 피아노맨을 잡기 위한 함정을 파지만 검거에 실패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학대를 받았던 아픈 기억 때문에 광기를 품게된 피아노맨은 다음 희생자가 될 재즈가수 K를 납치한다. PC통신을 통해 피아노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겠다는 제보자를 만나기로 한 진우는 피아노맨에게 희생당하는데 공명심에 눈이 어두운 변형사는 제보자를 피아노맨으로 몰아 사살한다. 수사본부는 사살당한 사람이 피아노맨이라고 발표하고 수사를 종결하지만 송형사에게 피아노맨의 전화가 걸려온다. 마지막 범행을 예고하는 것이다. 그는 12시간안에 자신을 찾지 못하면 다음 희생자의 심장을 보내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진우의 컴퓨터에서 피아노맨의 은신처에 대한 단서를 발견한 송형사는 마침내 피아노맨을 찾아내 사살한다.



(총 4명 참여)
ninetwob
최민수 폼생폼사     
2010-08-10 22:56
bjmaximus
예전에 재밌게 봤다.     
2008-12-25 15:12
codger
심했군     
2008-04-28 01:53
js7keien
스릴러가 되기에는 기초체력이 허약하다     
2006-08-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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