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0년간 50개가 넘는 작품을 제작, 수많은 히트작을 내놓으며 명실상부한 헐리웃 최고의 프로듀서로 인정받고 있는 로렌스 고든은 비상한 시각효과, 인상적인 액션, 그리고 개성적인 캐릭터에 반해 <헬보이>의 제작에 뛰어들었다. <헬보이>가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또 한번 최고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영화 베스트10’에 꼽힌 애니메이션 의 제작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고든은 곧 자신의 제작사를 차려 <다이하드> 시리즈로 미국 내에서만 총 3억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헐리웃의 마이더스로 자리잡았다. 작품과 감독을 고르는데 있어 동물적인 선구안을 지닌 고든은 계속해서 수많은 흥행작을 양산해 냈는데, 대표작으로는 <프레데터>, <데블스 오운>, <이벤트 호라이즌>,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약 4억 2천만달러의 수입을 거둔 안젤리나 졸리의 <툼레이더> 시리즈 등이 있다. 현재 <헬보이 2>를 준비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