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마샬은 우피 골드버그 주연의 <위기의 암호명>으로 장편영화 감독에 데뷔했다.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아 그의 생애 첫번째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랐으며 거의1억1천5백만불의 흥행 수익을 올린 <빅>도 그녀의 작품이다. 그 후 로버트 드 니로 (이 작품으로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다) 와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사랑의 기적>은 오스카상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톰 행크스, 지나 데이비스 그리고 마돈나 주연의 <그들만의 리그>는 마샬이 감독한 영화 중 두번째로 1억불이 넘는 흥행수익을 가져다 준 영화가 되었다. 프로덕션 회사인 파크웨이 프로덕션의 후원을 받아 <캘린더 걸>의 제작 총 지휘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르네상스 맨>을 비롯해, <프리쳐스 와이프>, <라이딩 위드 보이즈> 등이 있다. 제작자로서 작품에 참여한 개봉 예정작으로는 니콜 키드먼과 윌 퍼렐 주연의 <비위치드>가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