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너티브 록 그룹 <너바나>의 리더인 커트 코베인의 부인으로 잘 알려진 코트니 러브는 1996년 <타임>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 중 한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히피문화에 동화되어 실제로 생활해 온 경험이 있는 그녀는 러브라는 자신의 이름이 히피문화의 영향력으로 지어진 것이라 말하기도 한다. 12세때 가출을 하면서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냈던 그녀는 10대 초반, 아시와와 유럽을 전전하며 떠돌아다니기도 하였다. 결국 LA에 정착을 하게 된 그녀는 펑크록 밴드인 "홀"을 결성하면서 일생 일대의 록음악 경력을 남기기도 한다. 밀로스 포먼 감독의 <래리 플린트>에서는 고아원 출신의 마약중독자이자 스트립걸 출신인 앨시아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하였다. 그녀는 자신이 지내온 삶과 닮아 있는 그녀만의 배역을 통해 또하나의 헐리웃 스타로 군림을 하게 되었다. - 특이사항 : 록그룹 홀의 리더, 너바나 커트 코베인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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