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전문사 시나리오 전공 졸업. 연출 작품으로는 <사탕보다 달콤한>(2002), <면도를 하다>(2003)가 있으며, 단편 <즐거운 우리집>(2004)의 시나리오와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 영상을 연출하였다.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재기 발랄하게 풀어낸 데뷔작 <레인보우>로 2010년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바람’부문 최우수상,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다룬 두 번째 장편 <명왕성>은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과장된 연출을 배제하고 현실의 진정성을 끌어 올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온 신수원 감독은 이번 영화 <가족시네마> 속 [순환선]의 실직가장을 통해 현시대의 가장들이 느끼는 괴로움과 출산에 따른 한 인물의 개인적 고통을 드러내며 역설적으로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우리 현실의 근본적 문제를 비판 할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2002 [사탕보다 달콤한 Sweter than candies] 16mm, 10min, color 2003 [면도를 하다 Shave] 35mm, 32min, color 이미지포럼 한국독립영화 특별전(2004) 제5회 전주국제영화제비평가주간(2004) 제14회 브리즈번국제영화제 한국독립영화특별전(2005) 2009 [레인보우 Passerby #3 ] HD, 90min, color 서울독립영화제 2009 장편초청 제15회 인디포럼2010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부문 JJ-STAR상 수상 (2010) 제4회 시네마디지털 서울 영화제 (2010) 제12회 정동진 독립영화제 (2010) 제1회 나라국제영화제 (2010) 제7회 시라큐스국제영화제 (2010) 제23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바람’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