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에 길이 남을 ‘스타워즈 시리즈’에는 항상 조지 루카스 감독이 있었다. 그의 특별함이 있었기에 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시작될 수 있었고 30년동안이나 그를 놓아주지 않았던 ‘스타워즈 시리즈’는 그에게 분신이나 다름이 없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은 거대한 스토리 라인을 하나로 엮어내는 데 있다. 낱개로 쏟아지는 재미가 아니라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그의 흥미로운 이야기는 지난 30년 동안 전세계의 수많은 스타워즈 매니아들을 놓아주지 않았다. 1970년대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에 닻을 올릴 당시 그의 머리 속을 꽉 채우던 있던 에피소드 1,2,3편이 당시의 기술로는 완벽한 그림이 나오기 힘들다고 판단되자 루카스 감독은 과감히 <스타워즈: 에피소드 Ⅵ 새로운 희망>부터 세상에 공개했다. 그리고 에피소드 4,5,6편의 엄청난 성공과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그는 에피소드 1,2,3편의 연출에 다시 뛰어들었다. 전세계를 횡단하는 1년간의 고된 로케이션과 ILM팀이 전담하는 디지털 천국으로 그가 꿈꾸던 그대로의 영상이 스크린에 재현되었고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개봉과 함께 모두 신화가 되었다.
이제 종착역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 30년간 거대한 스타워즈 왕국을 이끌어왔던 조지 루카스 감독이 그 웅장한 전설을 마침내 완성시킬 것이다.
Filmography 감독: <스타워즈: 에피소드Ⅳ 새로운 희망>, <스타워즈: 에피소드Ⅰ 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워즈: 에피소드Ⅱ 클론의 습격>
기획: <스타워즈: 에피소드Ⅳ 새로운 희망>, <스타워즈: 에피소드Ⅴ 제국의 역습> <스타워즈: 에피소드Ⅵ 제다이의 귀환> <인디아나 존스>,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 <스타워즈: 에피소드Ⅰ 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워즈: 에피소드Ⅱ 클론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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