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 변호사 러신 앞에 관능적인 여인 매티가 나타난다. 그녀는 돈많은 남편 에드먼드와 하루하루를 지루하고 따분하게 살아가던 그녀 또한 러신과 열정에 빠져든다. 매티는 자신과 러신과의 관계를 다른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하려고 애를 쓴다. 그러던 어느날 매티의 집에 잠시 들른 러신은 매티의 사촌 매리의 뒷모습을 보고 착각하여 매티와의 관계를 들키게 되지만 매리는 괜찮다고 한다.
매티가 남편을 죽이고 재산을 가로채려는 얘기를 농담반 진담반 식으로 러신에게 얘기한다. 러신은 매티를 소유하고 싶은 욕구에 그녀와 공모해 남편을 죽일 음모를 꾸민다. 그리고 에드먼드의 유언장에 만약 자신이 죽으면 시누이와 자신이 유산을 반씩 갖게 되어 있다. 매티는 유언장을 고치려 하지만 러신은 그렇게 되면 두사람의 용의가 탈로나게 되기 때문에 유언장은 그냥 나두기로 한다.
러신에게 살해된 에드먼드의 변호사의 전화를 받게 된다. 매티가 유언장을 새로 자신에게서 작성했기 때문이다. 유언장 내용은 시누이와 매티가 반반씩 나누어 갖도록 되어있지만 마이에미가 아닌 플로리다법으론 유산 상속이 되지않아 두 유언장 모두를 인정할 수 없게 되어 유산 모두를 매티가 상속 받게 된다는 것이다. 러신은 자신이 무언가 그녀의 계락에 빠져든것은 직감하기 시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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