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영웅연가>로 데뷔한 후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수의 작품을 연출, 제작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충무로의 진정한 거목으로 자리매김한 김유진 감독. 98년 전국 관객 300만 이상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흥행사를 열었던 <약속>과 버디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던 <와일드 카드>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그가 4년 동안 준비한 대작 <신기전>으로 다시 한번 한국 영화 팬들을 사로잡는다.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하나되게 만드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바램으로 영화 <신기전>을 단순한 상업 영화 이상의 의미를 담은 그는 노련한 연출력과 녹슬지 않는 흥행감각으로 한국 영화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할 것이다.
필모그래피 <와일드 카드>(03), <약속>(98),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가지 이유>(96), <금홍아 금홍아>(95) 등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