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재미있게본 어린이영화 최고..ㅋ ★★★★★  hksksh 09.06.18 야구부설립을 위한 아동들의 영웅적 투쟁! ★★★  pontain 08.09.04 뭔가 선동적이었던 ★★★  director86 07.11.10

초등학교 6학년 개구장이 기호는 같은 반 상희를 좋아하지만 상희는 병수와 친할 뿐 눈길 한번 주지 않는다.갑갑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기호는 친구들에게 야구부를 만들어 하고싶은 것을 마음껏 해보자는 제안을 하고, 아이들은 스스로 돈과 시간을 모아 어른들 몰래 은밀히 야구부 결성을 추진한다. 그러나 시련이 계속되자 아이들은 실의에 빠진다. 이때 담임 최선생의 애정어린 관심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면서, 아이들은 두터운 벽을 극복하고 새롭게 야구부를 결성, 연습에 전념한다. 그리고 상희도 기호의 모습에 호감을 갖기 사작한다. 야구부는 아이들에게 시련을 가져다 주지만 그 시련과 인내는 꿈과 바램를 스스로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된다는 사실을 경쾌하게 그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