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사랑받는 배우 김민은, 영화 [미스터 콘돔]으로 데뷔한 이후, [정사]에서 이미숙에게 약혼자를 빼앗기는 동생 역으로 출연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TV 드라마 [초대]에서 세련되고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여 '제 2의 황신혜' 닉네임을 얻은 그녀는 [울랄라 씨스터즈]의 음치 가수 지망생으로 등장해 기존의 이미지를 깨고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 외국 영화 [엑시덴탈 스파이], [고] 등에 출연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권 배우로 발돋움한 그녀는 중국 TV 드라마 [독행시위]에 등장해, 명나라 공주 역할을 잘 소화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