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구멍(1999)


원작 소설의 재미가 반감... ★★☆  ninetwob 10.06.10
뭘 말하려고 한건지 잘... ★★☆  cgv2400 09.12.21
전체적인 구성이 아쉬운 비추천작 ★  codger 08.05.03



한달 전, 내 곁을 떠난 선영.

그녀가 떠난 이유를 나는 알 수 없다. 선영을 찾기 위해 낯선 파티장을 찾았고, 그곳에서 유라라는 자유분방한 여자를 알게 되었다. 유라와 함께 그녀의 별장을 찾은 나는 밤새 술을 마시다 잠이 들었다. 어젯밤 내가 했던 난폭한 행동들을 유라에게 들었지만,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소포로 배달되어 온 테잎

아내와 헤어지기 위해 변호사에게 가던 중 소포(테잎)를 차 안에서 틀어보니, 아! 선영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선영은 내가 자신에게 원한 것은 오직 하나, 섹스뿐이었다고 말한다. 그러고 보니, 난 정말 선영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선영의 흔적을 찾아 헤매는...

테잎을 계속 들으면서 선영이 나를 떠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선영의 오피스텔에 도착했으나, 선영은 이미 떠난 뒤였다. 선영의 명함에 적힌 클럽을 찾았지만 그곳에도 선영은 없었다. 마담으로부터 선영의 연락을 전해듣고 낯선 파티장을 찾지만 그곳에는 유라와 어제 만난 사내가 있었다. 그런데 그 둘이 하는 행동이 어젯밤 모습 그대로이다. 게다가, 선영이라 불리는 여자도 동명이인.

다시 나를 찾는 선영의 전화

술을 마시며 차를 몰고 거리를 떠돌았다. 그러나 나의 차를 막아서는 경찰들. 음주단속에 걸린 것이다. 전화벨이 울린다. 내가 보고 싶다는 선영의 전화. 지금 당장 선영을 만나야 한다. 여기서 지체하다가는 왠지 영영 선영을 다시 못 만날 것 같은 절박함에 나는 차를 몰고 미친듯이 달린다.



(총 6명 참여)
ninetwob
지루하다     
2010-06-10 00:20
cgv2400
제목에 끌려 본 사람 많을듯     
2009-12-21 17:20
codger
연출이 미흡하다     
2008-05-03 02:00
wizardzean
난해하네여     
2008-04-18 12:13
bjmaximus
뭘 말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는 난해한 연출.. 재미로 보는 영화도 아니고..     
2006-10-01 14:45
khjhero
아직 못봤는데...ㅡㅡ;     
2005-02-06 11:15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