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뛰어난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토니 길로이 감독은 <본> 시리즈로 흥행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뉴욕 북부지방에서 태어난 그는 풀리쳐 상을 받은 작가 프랭크 D.길로이의 아들이기도 하다.
감독 데뷔작인 <마이클 클레이튼>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며 각본뿐 아니라 탁월한 연출력까지 인정받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 오프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각본에 참여해 “시리즈 최고작”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명장 반열에 오른 그는 <안도르>의 각본 및 제작 총괄로 참여해 다시 한번 놀라운 상상력과 필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안도르>는 여러 이야기를 다루지만 그 중심에는 혁명에 대한 이야기, ‘스타워즈’ 역사상 가장 극한 상황에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평범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고 설명하며 ‘스타워즈’ 세계관을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SF 스파이 액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Filmography
각본_<베이루트: 리미티드 아워>(2018), <그레이트 월>(2017),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2016), <나이트 크롤러>(2015), <본 레거시>(2012),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더블 스파이>(2009), <마이클 클레이튼>(2007) 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