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작은 나라 테칼라. 이곳에서 댐 공사를 진행하는 미국 기업의 기술 총감독인 피터 바우만(데이비드 모스)이 남미의 반정부군에게 도심 한가운데서 납치된다. 납치범들은 피터의 신분을 알아낸 후 그의 생명을 담보로 피터의 회사에 3백만 달러라는 거액을 요구한다. 하지만 도산 위기에 처해있던 회사는 위험한 지역에서 근무하는 사원들의 납치에 대비한 보험 정책을 이미 철회한 상태. 따라서 회사는 피터의 몸값을 지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다.
회사의 협상 포기에 충격받은 피터의 아내, 앨리스(멕 라이언)는 독자적으로 인질범들과의 협상에 나서고 프로 인질 협상가인 테리 쏜(러셀 크로우)을 고용한다. 테리는 9년 동안 수많은 인질 사건의 협상을 맡아온 베테랑.
하지만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가면서 힘겨운 싸움이 계속되고 앨리스는 불안과 초조함으로 지치고 힘들어한다. 고통스런 협상의 과정 속에서 결혼 생활에 대한 회의에 빠지는 앨리스. 그녀는 점점 자신의 남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테리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게 되고...
(총 9명 참여)
penny2002
클라이막스로 가는 과정이 조금 지루하다.
2018-12-20
23:04
ninetwob
안 어울린다
2010-06-17
02:07
apfl529
좋을 것 같아요
2010-05-02
18:40
kisemo
기대
2010-02-23
16:00
codger
밋밋한 거장의 연출
2008-05-01
18:14
js7keien
두 배우의 네임밸류에 걸맞지않은 영화
2006-09-28
18:11
bjmaximus
별 기대를 안했었는데 재밌었다.러셀 크로우 멋있고,멕 라이언 예쁘고..
2006-09-18
14:46
imgold
타일러 헥포드 감독..이번에 아카데미에 오른 레이의 감독이라고 하던데... 이런 영화도 만들면서 많은 경험을통해서 그런 수작을 만들어 냈다부다.
2005-02-09
20:13
imgold
도무지 주장하는 바가 뭔지 모르겠다 지루하고 진부하고 터무니 없는 이상한 영화. 주연 배우만 보고 영화 선택하면 안되겠다. 맥라이언은 그저 로멘틱 코미디를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