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접시꽃당신>의 촬영스텝으로 박철수 감독과 작업을 시작하여 <301, 302>로 촬영감독에 데뷔하였다. 작품의 색감이 묻어나는 촬영방식이 장점이다. <녹색의자>의 촬영에는 인물의 심리 상태를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 원색의 칼라를 피하고 전체를 세피아톤으로 다운시켜 두 주인공의 심리를 섬세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FILMOGRAPHY 301, 302(1995), 3인조(1997), 가족시네마(1998), 삼양동정육점(1999), 마고(2001)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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