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과 카리스마 모두를 지닌 빈스 본은 최근 벤 스틸러, 오웬 윌슨과 함께 <스타스키와 헛치>에서 악한 리즈 펄드먼 역할을 맡았으며, 토드 필립스가 감독한 <올드 스쿨>에도 출연했다. 또한 그는 존 패브류의 <메이드>에서 패브류의 상대역으로, <디스터번스>에서 존 트라볼타의 상대역으로 출연 하였으며, 타셈 싱의 <더 셀>에서 제니퍼 로페즈와 호흡을 맞추었고, 구스 반 센트의 <사이코>에서 엔 헤치, 줄리안 무어, 그리고 비고 모텐슨과 연기하였다. 그리고 조셉 루벤의 <리턴 투 파라다이스>에서 엔 헤치와 아긴 피닉스와 연기하였다. 본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리기 공원: 잃어버린 세계>에서도 줄리안 무어와 제프 골드블럼과 같이 주요한 역할을 하였다. <스윙어즈>에서 본을 본 스티븐 스필버그가 그를 “6, 7년에 한번 볼 수 있는 새로운 영화배우-미국의 이상형”이라 하였다.
우리 시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젊은 배우로 할리우드에서 인정받고 있는 본은 영화 <스윙어즈>에서 멋쟁이 트렌트 역할을 하면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쥬라기 공원2>를 통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신고식을 치뤘다.
<쿨>에서는 힙합에 죽고 사는 매니저 라지 역을 맡아 성숙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주류에서 벗어난 독특하고 이색적인 캐릭터라 평해지는 라지는 힙합세계의 독특한 용어와 어울리지 않는 힙합 패션을 고집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캐릭터로 본에게 내재되어 있는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킬 만큼 매력적인 캐릭터였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덕 리만 감독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 존 스미스의 절친한 친구 에디로 출연해 국내팬들에게 낯익은 배우가 됐다. 최근에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함께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브레이크 업>에 프로듀서로도 참여하면서 스캔들을 내기도 했다.
<Mr. and Mrs. Smith>/<피구의 제왕>/<스타스키와 허치>/ <셀>/<싸이코>/<쥬라기공원:잃어버린 세계>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