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모든 걸 잃어볼 필요가 있다(1998, A Cool, Dry Place)
라스(Russell Durrell: 빈스 본 분)는 잘생긴 외모의 변호사. 그러나 그의 아내(Kate: 모니카 포텔 분)가 자신과 그의 어린 아들 캘빈을 버린 채 떠나버리자, 무거운 마음으로 복잡한 도시를 떠나 캔사스로 이사를 간다. 라스는 변호사랑 직업과 고등학교의 농구코치를 병행하며 우울함을 잊기위해 노력하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물건을 사기위해 시내의 상점에 가게된 라스는 우연한 사건을 통해 베스(조이 로렌 아담스 분)라는 여인을 만나게 된다.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의 베스, 편안하면서도 위트있는 매력의 라스. 그 두 사람은 급격히 가까워진다. 그러나 그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해 갈 무렵, 전처에게서 전화가 오고 이를 알게 된 베스는 라스를 멀리하게 된다. 다시 합치기를 원하는 전처와 이를 원하지 않는 라스. 전처는 계속해서 아들 캘빈의 환심을 사려하고, 다시 합치자며 라스를 유혹한다. 결국, 사랑과 연민 사이에서 라스는 갈등을 하게된다. 그러나 라스는 자신의 마음이 베스를 향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 사실을 눈치 챈 전처는 아들 캘빈을 데리고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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