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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투 파라다이스(1998, Return to paradise)


리턴 투 파라다이스 francesca22 08.05.14
젊은 혈기에 뭉쳐다니며 어디 딴 동네서 엄한짓 하지말라는 교훈을 주는 섬뜩한 영화. ★★★★☆  gg333 08.07.22
우정과 사람을 알고싶다면 ★★★★  joyhill 08.05.09
말련 법이 무섭긴 무섭구나 ★★★  lorenzo 07.12.28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쉐리프, 토니, 루이스 세 명의 젊은이들은 우연히 만나 5주간 절친한 친구가 된다. 그들은 그곳에서 여자와 술, 마리화나에 빠져 지낸다. 쉐리프와 토니는 뉴욕으로 돌아가고 루이스는 남는다.

2년 후 운전기사가 된 쉐리프 앞에 베스가 나타나 루이스가 페낭감옥에 있다는 것과 마리화나 밀매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음을 말해준다. 그녀는 루이스의 변호사로 쉐리프와 토니가 페낭으로 가서 자신들의 유죄를 인정하고 복역해야만 루이스가 혐의를 벗고 사형을 면할 수 있다고 설득한다.

베스의 끈질긴 설득 끝에 토니는 자신의 미래와 약혼녀까지 남겨둔 채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루이스의 모습이 담긴 테잎을 본 쉐리프도 갈등 끝에 함께 가기로 한다.

한편 특종을 노리던 기자 M.J는 사건을 언론화할 것을 종용하나, 언론의 부작용을 걱정한 베스는 재판일까지 기다려줄 것을 부탁한다.

재판이 있기 전 베스가 실은 그의 누나라는 것을 안 토니는 배신감에 떠나버리고 말지만 쉐리프는 남는다. 우정에 감복한 재판장이 루이스의 상형언도를 번복하려 하지만 이때 말리이시아의 형벌 제도를 비난하는 기사가 대서특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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