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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주기 ☆★★☆★★★★☆★★★★★★☆★★★★★★★★☆★★★★★

벤스틸러 빈스 본 믿고 봤다가 시간만 낭비했다. 총체적 난국, 엉망. ★☆  billy13 12.12.07

오하이오주 글렌뷰에 사는 모범시민 에반(벤 스틸러)은 부하직원이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을 겪은 뒤 자발적으로 동네 지킴이를 결성하기로 한다. 에반의 순찰대에 자원한 사람은, 일탈을 꿈꾸는 유부남 밥(빈스 본), 경찰이 되고 싶은 고교중퇴생 프랭클린(조나 힐), 모종의 대가(?!)를 원하는 자마커스(리처드 아요데). 이들은 순찰 중 발견한 구체가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무기로 밝혀지자 이에 의심을 품는다. 마침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외계인과 마주치고, ‘우린 너희 가운데 있다’는 그의 말에 외계인이 글렌뷰 주민 행세를 하고 있음을 확신한다. 에반과 자마커스는 외계인으로 의심되는 폴을 감시하다가 그의 난잡한 파티 현장을 목격한다. 기겁하는 에반과 달리 파티에 매료된 자마커스는 폴의 초대를 받아들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