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코미디 작품인 <나의 사촌 비니>에 출연하여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In the Bedroom>에 출연하여 코미디 연기자에서 드라마 연기자로도 거듭나게 된다. 이로서 두 번째로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다. <Charm School>에서 존 굿맨과 데니 드비토 그리고 로버트 칼라일과 함께 출연했던 그녀는 <드라큘라 2000>, <빅 트러블>에 출연했다.
마이클 윈터바텀 등 전세계 거장 감독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녀는 <더 레슬러>의 스트리퍼 캐시디 역할을 위해 스스로 캐릭터에 대한 연구는 물론,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을 준비하며 과감하면서도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2009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2011년에 그녀는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찍었다. 최근에는 스티브 카렐과 함께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법정 스릴러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에서도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연출에도 욕심을 갖고 있어 2009년 니콜라스 크리스토프와 셰릴 워던의 책 ‘Half the Sky’를 원작으로 한 단편영화 연출을 위해 ‘에디오피아’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프로페셔널한 정치부 기자로 분한 영화 <킹메이커>에서는 친근한 ‘친구’의 얼굴과, 숨통을 조여오는 ‘모략가’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Filmography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2011),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2011), <사이러스>(2010), <더 레슬러>(2008),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2007), <거친 녀석들>(2007), <나를 책임져, 알피>(2004), <성질 죽이기>(2003), <썸원 라이크 유>(2000), <왓 위민 원트>(2000)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