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톰슨은 1980년대와 90년대에 프랑코 제피렐리의 <오셀로>(오스카 2개 부분 후보 지명, 칸 경쟁부문 진출, 전미 비평가 상 수상), 클로드 다나의 <살로메>, 리나 베르트뮬러의 <카모라>, 릴리아나 카바니의 <베를린 인테리어>, 그리고 폴 슈레이더의 <베니스의 열정> 같은 이탈리아 영화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로스앤젤레스도 돌아온 톰슨은, 1998년 제작사 밀레니엄 필름을 설립했다. 이 제작사를 통해 그는 <아메리칸 퍼펙트>, <샤드라크>, <썸 걸>, <귀네비어>, <빅 브래스 링>, <프로작 네이션>, <리플리컨트> 등의 영화를 제작하거나 공동 제작했다. 이후 <식스틴 블록>, <88분>, 조쉬 하트넷, 스칼렛 요한슨, 힐러리 스웽크 주연의 <블랙 달리아>와 <람보 4>를 제작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