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1,2,3>편 모두의 음악을 맡아 21세기 영화의 서막을 가슴 벅차게 열어준 뮤지컬 감독이자 영화음악가. 최근 작품인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으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었을 뿐 아니라 수많은 상을 휩쓸었고 지금껏 수많은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 그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영화 <더 플라이> <크래쉬> <엑시스텐즈>를 포함 9개의 작품을 같이 한 바 있으며, 데이비드 핀쳐와는 <세븐> <더 게임> 등에서 같이 작업했다. 그 외 <더 셀> <도그마> <애널라이즈 디스> <필라델피아> <캅 랜드> <미세스 다웃파이어> <댓씽 유 두> <빅> 등의 음악을 맡았으며 팀 버튼의 <에드 우드>, 조디 포스터 주연의 <양들의 침묵> 역시 그의 작품이다. <에비에이터>에서 1920년대부터 40년대까지의 밴드음악들을 독창적이면서도 신선하게 선보이며 <반지의 제왕>에 이어 또 다시 아카데미 수상의 예상이 점쳐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