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볼루션 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20세기 폭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운영을 맡았던 조 로스는. <식스센스>, <아마겟돈>, <나홀로 집에> 시리즈, <다이하드 2>, <아메리칸 스윗하트>, <블랙 호크 다운>, <트리플 엑스>, <성질 죽이기> 등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휘어 잡은 영화들을 만들어낸 마이다스의 손이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이사직을 맡고 있을 때 그는 <식스센스>, <토이 스토리 2>, <아마겟돈> 만으로 미국 내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렸으며 5년 동안 손댄 18개의 작품들이 모두 1억 달러 이상을 벌어 흥행 제작자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 주었다. 전세계에서 1억 4천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한 로맨틱 코미디 <아메리칸 스윗하트>에선 감독까지 겸하면서 제작뿐 아니라 연출에 있어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인 조 로스는 현재 소니 영화사, 스타즈 앙코르, 폭스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면서 독립적으로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아메리칸 스윗하트> 이후 <크리스마스 건너뛰기>로 다시 메가폰을 잡은 그는 크리스마스의 히어로 팀 알렌과 연기파 여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와 함께 가족의 소중함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웃음과 함께 선사한 바 있다.
조 로스는 프리미어가 선정한 헐리우드 파워 리스트에서 6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프로듀서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서도 프로듀서를 맡아 초호화 대작을 순조롭게 진행했다는 평이다.
Filmmography 감독 _ <프리덤랜드> (2006) /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2004) / <아메리칸 스윗하트> (2001) / <캐딜락 54> (1990) / <기숙사 대소동 2> (1987) / <황금의 거리> (1986)
제작 _ <포가튼> (2004) / <톨 테일> (1995) / <뉴욕 보이즈> (1995) / <당신이 잠든 사이에> (1995) / <외야의 천사들> (1994) / <삼총사> (1993)
기획 _ <언피니쉬드 라이프> (2005) / <모나리자 스마일> (2003) / <호미사이드> (2003) / <태양의 눈물> (2003) / <톰캣> (2001) / <비포 앤 애프터> (1996) / <엑소시스트 3> (199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