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간 영화 산업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그의 영화는 모두 45개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지명됐고 12개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최근 쇼타임 채널을 위한 다큐멘터리 [밀레니엄 20세기 프로젝트]를 제작, 감독 했다.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 태생이며 다섯살 때 연극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Malvern Collegiate Institue에서 드라마와 뮤지컬 코미디를 연기했으며 2차대전 당시에는 왕립 캐나다 해군으로 참전했다. 귀국 후 1950년 토론토 대학의 빅토리아 컬리지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감독 데뷔작은 1962년작 코미디인 [40 Pounds of Trouble]이다. 이어 스티브 맥퀸 주연의 [The Cincinnati Kid]를 감독했다. 그 후 [The Russians Are Coming! The Russians Are Coming!],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밤의 열기 속으로] [And Justice for All]을 감독했다. [문스트럭]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지명됐으며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