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스페인, 내전은 끝났지만 숲으로 숨은 시민군은 파시스트 정권에 계속해서 저항했고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정부군이 곳곳에 배치된다. ‘오필리아’는 만삭의 엄마 ‘카르멘’과 함께 새아버지 ‘비달’ 대위가 있는 숲속 기지로 거처를 옮긴다. 정부군 소속으로 냉정하고 무서운 비달 대위를 비롯해 모든 것이 낯설어 두려움을 느끼던 오필리아는 어느 날 숲속에서 숨겨진 미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을 “산이고 숲이자 땅”이라 소개하는 기괴한 모습의 요정 ‘판’과 만난다.
오필리아를 반갑게 맞이한 판은, 그녀가 지하 왕국의 공주 ‘모안나’이며 보름달이 뜨기 전까지 세 가지 임무를 끝내면 돌아갈 수 있다고 알려주면서 미래를 볼 수 있는 “선택의 책”을 건넨다. 오필리아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 속에서 인간 세계를 떠나 지하 왕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용기, 인내, 그리고 마지막 임무… 판의 미로가 다시 열리고, 환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진다!
(총 112명 참여)
piandje
관람등급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되지만, 저는 재밌게봤습니다. 영화분위기가 우중충하다고는 하지만 그런점도 이영화가 다른영화와는 다른 색다른점이 아닐까합니다.
2006-12-07
20:49
45079
판타지로 알고 즐겁게 볼 맘으로 보신다면 긴장 하세요 ^^ 중간중간 잔인 하지만.. 정말 영화로 안보면 후회할 영화네요
2006-12-07
20:19
yaho
판타지라고 하면 무조건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정도만 생각하는 바보들 여기 많네...
2006-12-07
17:22
b0bsang
물론 잔인한 장면도 나오지만, 영화는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스토리도 탄탄하고, 영상도 화려하고, 많은 사람들이 완전 전쟁영화라고 돈아깝다고 하시던데, 솔직히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잘만든 영화에요 잔인한 장면이 두세번정도 나오는데 그건 그냥 눈가리시면 되고 ;; 그게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은 아니니까, 저는 너무너무 재밋게 봤는데.. 평이 너무 안좋아서 안타깝네요
2006-12-06
23:23
yoonch0116
잔인한 몇장면 빼면 진짜 볼거없다 ;;;; 조조로 봤는데도 돈 아까웠다!! ㅠㅜ
2006-12-06
19:51
suuloyu
어머니가 아이들 손을 잡고 들어왔다가 몇 분 되지도 않아 눈을 가리며 나갔다.
2006-12-06
18:32
kmh2302
판타지 치고는 매우 어둡고...잔인한영화...
2006-12-05
21:07
falsehood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
2006-12-05
17:55
aggie
판타지를 생각하시면 안되는 영화~ 미로는 가끔 갑니다..가끔..
2006-12-05
13:18
clover12
신x..신은x등..연예인들이 많이 하는 다여트..아시나요 콩단백식이요법이래요 저도 17kg 빼구여 지금 유지중에요..여기가보세요 Daum검색창에 ★허벌천사★ 치세여.. http://herbal1004.com 맛있고 배고프지않는 다이어트로 유명해요 ..0505-778-7755 전화하셔도 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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