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좌충우돌 출산 장려 드라마. ★★★  billy13 12.07.23 상큼한 코미디 영화 ★★★☆  cgv2400 10.01.26 가슴 따뜻한 코미디 ★★★★★  lorenzo 07.04.24

33살의 아동 정신과 의사 사뮤엘은 부모들의 잘못때문에 아이가 삐뚤어지는 모습을 많이 접하고, 자신은 절대로 아이를 갖지 않고 자유롭게 살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사뮤엘과 5년째 동거중인 애인 레베카는 사뮤엘의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고, 끝내 임신을 하게 된다. 사뮤엘은 임신을 했다는 레베카의 말에 기쁨보다 걱정이 앞선다. 며칠 후 사뮤엘과 레베카는 산부인과를 찾아가지만, 전직 수의사로 산부인과 면허를 딴지 일년이 채 못된 의사의 어설픈 솜씨를 보고 몰래 진찰실을 빠져 나간다. 며칠 후, 사뮤엘은 레베카와 병원에 함께 가기로 약속하지만, 그 사실을 깜빡한다. 뒤늦게 병원으로 간 사뮤엘은 레베카가 이미 병원을 떠난 것을 발견하고, 의사로부터 태아의 초음파 테잎만 건네받는다. 사뮤엘은 테잎과 함게 장미 꽃다발을 안고 레베카에 사과하려 하지만, 레베카는 이미 짐을 싸서 나가버린 뒤였다. 사뮤엘과 레베카는 갖은 우여곡절을 겪고, 사뮤엘은 마침내 그녀에게 정식 청혼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