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정신없이 돌아가는 '쿡 카운티 종합병원'의 응급실. 전도 유망한 레지던트 '마크 그린'은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는 아내와 어린 딸을 두고 있다. 실력 좋은 그린에게 해리스 그룹이란 고급 의료시설에서 거액의 연봉과 좋은 대우를 약속하며 스카웃 제의가 들어온다 실습 나온 의대생 '존 카터'는 자신감 넘치며 불같은 성격을 지닌 '피터 벤트'의 가르침을 받게 된다. 매력적인 소아과의사 '더글러스 로스'는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를 받게 되고, '수잔 루이스'는 폐암에 걸린 환자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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