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이 파이퍼는 드라마에서 로맨틱 코미디까지 장르를 두루 섭렵하며 많은 비평가들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배우이다. 그가 가장 최근에 출연한 영화는 에미넴, 브리트니 머피, 킴 베이싱어와 함께 출연한 영화 ‘8마일’. 그는 또한 셰익스피어의 ‘오델로’를 원작으로 한 영화 ‘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파이퍼는 최근 자신의 경력에 TV드라마 경력을 더했다. 바로 에미상에 빛나는 유명 드라마 ‘ER’ 에 출연하게 된 것. 그는 이 외에도 MTV에서 높이 평가한 TV영화 CARMEN:A HIP HOPERA’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이 작품에서 그는 자신이 직접 만든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또한 HBO사의 영화 ‘LESSON BEFORE DYING’에 출연, 죽음을 앞둔 사형수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어서 NAACP 이미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뉴욕에서 태어나 자란 멕기 파이퍼는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 ‘Clockers’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주인공으로 처음 데뷔했다. 유능한 배우 하비 케이틀, 존 터투로, 델로이 린도 등과 함께 연기한 이 작품에서 그는 젊은 뉴저지 출신 마약상 스트라이크 역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세계적으로 히트한 영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에 제니퍼 러브 휴잇, 브랜디,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 등과 함께 주연을 맡기도 했으며 유명한 가족 드라마 ‘Soul Food’에 바네사 윌리암스의 상대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02년 6월, 파이퍼는 미국 블랙 필름 페스티벌에서 ‘떠오르는 스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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