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렛 율리시즈, 델마, 피트 이들 셋은 죄를 짓고 미시시피 주의 한 형무소에서 복역을 하고 있었다. 어느날 간수들의 눈을 피하여 도주를 하는데, 이유는 에버렛이 어마어마한 보물을 자기 집에 숨겨두었는데 댐 건설로 마을이 수일내로 잠기게 되었으니 보물을 찾으러 가야한다는 것이었다.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다니다가 떠돌이 흑인 타미를 만난다. 그는 자신의 영혼을 악마에게 팔아 기타 치는 걸 배웠다고 하는데 정말 그 솜씨는 뛰어났다. 돈이 궁해 간이 방송국에서 노래를 한 번 부른 이들, 그런데 그 노래는 미시시피와 알라바라에까지 히트를 치고, 레코드 취입업자들은 그들을 찾아 계약하려 애쓴다. 이를 모르는 네 사람은 계속 도망다니고 처음 신비스러운 예언을 던졌던 장님 노인의 말처럼 이들은 이상하고 신비스럽고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원작인 호머의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에서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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