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을 겸하는 재능 있는 예술가이다.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한 <그레이 존>으로 전미비평가협회 선정 ‘표현의 자유를 반영한 영화에 수여하는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세익스피어의 ‘오델로’를 현대식으로 각색한 <오>를 감독하여 2001년 시애틀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 역시 각본과 감독을 맡은 <신의 눈>은 1997년 시애틀 영화제 최고상, 도쿄영화제 도쿄 청동상을 받았다. <웜 스프링스><미트 페어런츠 2><홀즈><굿 걸><원더랜드><마이너리티 리포트><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 등 25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였고, <모글즈><빅 화이트><컴 어얼리 모닝><피도가 있다> 등의 작품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