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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데이 걸(2001, Birthday Girl)
제작사 : Film4, Mirage Enterprises, HAL Films, Portobello Pictures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birthdaygirl.co.kr

버스데이 걸 예고편

[스페셜] 염장질로 대동한 발렌타인 커플 타도! 04.02.13
[리뷰] 팜므 파탈이라고 하기엔 2% 부족한 걸! 03.11.29
귀엽고 깜직한 니콜을 만나여 anon13 08.04.27
코믹보다능 스릴물에 가까운 영화~ younjini 04.05.11
굿~~ ★★  zombie 10.06.19
매력적인 니콜 ★★★☆  ninetwob 10.02.09
그저 그럼.. ★★★☆  soja18 09.12.21



나에게 또다른 내일은 없다!!

평범한 소시민 존 버킹검은 근소한 차이로 과장 승진에서 누락되지만, 은행 금고 열쇠의 보관자로 임명된다. 언젠가 곤란에 처한 상황에서 훌륭하게 접객한 일도 있고, 소위 10년 근속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맡겨진 업무인 셈이다. 평소 말수가 적어 가깝게 지내는 동료도 없다. 태어나 자란 곳에서 줄곧 생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인지도는 높지만, 적극성의 결여로 호감도는 낮다. 새로운 것에 대한 개척 정신은... 0점에 가깝다. 런던에서 60킬로 정도 떨어진 교외 센트 올반즈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고, 현재 사귀는 여자 친구도 없다.

인터넷으로 신부를 주문한다?!

지극히 단조로운 나날을 보내던 존은 문득, 삶의 변화를 결심한다. 어찌보면 비참할지도 모르지만, 한편으론 용기있는 행동이기도 한 '러시아로부터 사랑을'이란 웹 사이트를 통해 신부를 주문한 것이다.
모스크바발 236편으로 도착한 신부를 본 순간, 존은 자신의 눈을 의심하게 된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아름다운 러시아 여성 나디아. 하지만, 황홀한 순간도 잠시. 그녀는 사이트에서 보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한마디도 못한다. 무조건 ‘YES’만을 주억이며, 연신 담배를 피워댈 뿐이다. 무엇보다도 대화를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의 열쇠라고 생각하는 존에게 나디아는 부담스러운 존재일 뿐이다. 날이 밝기 무섭게 그녀를 반품하려던 존은 갑작스레 덮쳐오는 그녀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그녀의 현란한 바디랭귀지에 완전히 포로가 되어버린 것이다.

치명적인 바디랭귀지에 넘어가선 안돼!!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색다른 로맨스를 만들어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나디아의 생일을 맞아 러시아에서 사촌 오빠라는 유리와 그의 친구 알렉세이가 들이닥치기 전까지는. 무례하고 폭력적인 그들로 인해 존의 평화로운 일상은 뒤죽박죽이 된다. 급기야 참다못한 존의 집에서 나가달라는 요구가 엉뚱하게 꼬이면서, 두 사람은 나디아를 인질로 존을 협박하기 시작한다. 나디아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10년간 근속해온 은행을 털어야 하는 상황까지 몰리게 된 존. 대체 나디아의 정체는 무엇일까...?



(총 8명 참여)
apfl529
오호홍..     
2010-05-03 00:20
kisemo
기대     
2010-02-13 14:20
ninetwob
이쁘다     
2010-02-09 20:24
wizardzean
매력적이네요     
2008-03-17 12:15
codger
이상한 내용     
2008-01-08 15:51
nansean
재미없었는데..     
2006-10-07 23:59
bjmaximus
니콜 키드먼의 고양이(?)같은 연기가 매력적이었던 재치 있게 연출한 영화     
2006-10-01 07:46
imgold
그럭저럭 볼만은 하다. 크게 재미있다거나 그렇다고 실망이라던가 하진 않는다. 그냥 중간.     
2005-02-14 18: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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