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 분)과 주말을 보내라고 레이에게 맡긴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친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들의 첫 번째 지구 공격으로 그들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이다.
레이는 그의 아이들을 이 무자비한 새로운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을 떠나, 파괴되고 황폐해진 도시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오른다. 거기서 그들은 침략자들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피난민들을 만나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안전한 곳은 없고, 피난처도 없다. 단지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겠다는 레이의 확고한 의지만 존재 할 뿐인데….
(총 270명 참여)
actr106
나참.. 이정도면 볼만하지 않나? 왜 이렇게 말들이 많아..그래 니가 아에 감독을 해라!!! by Jun
2005-07-17
20:12
sanbu0913
나는재미있게봤는데..ㅡ.ㅡ;;흠...마무리가 엉망이라고들 하는데 오히려 이런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나요??!?! 아-_-하여튼 재미있게 본듯합니다..영화초반에 벼락?칠때 심장콩딱콩딱뛰던데요..ㅠㅠ;그리고 영화 중반부에 차타고 도망가다가...사람들이 태워달라고 하며 차둘러쌓을때...이부분 좀 기억에 남음.ㅠ
2005-07-17
19:22
msnzones
우리나라 사람들도 미국식 영웅주의에 빠진것 같군.. 인더펜던스데이의 결말이 재밌나봅니다.. 미국 대통령이 외계인죽이는거..
2005-07-17
16:38
xfactor
원작 소설에 충실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에 주안을 둔다면 볼만할 것이며 흥미에만 관심을 둔다면 피해야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땅갈라고 펑펑 터지고 하는데 저는 너무 지루해서 하품만 나오더군요.
2005-07-17
13:06
kukibum
저는 우주전쟁 안보려고 했습니다. 비판이 많아서 그런데 영화관에 가니 우주전쟁 상영관이 절반이더군요... 배트맨 비긴즈를 보려했으나 결국 시간대가 안맞아 우주전쟁을 보게 되었습니다. SF 답게 효과적인 부분에만 잔뜩 충실했더군요
2005-07-17
11:56
kukibum
그리고 전부 원작에 충실해서 잘만들었다?? 이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럼 영화중에 전부 소설원작에 충실하면 잘만든겁니까?? 해리포터만 봐도 감독이 원작에 충실하려고 했으니 결국 책의 막대한 분량을 이기지 못하고 짜마추는 형식으로 영화가 만들어 졌죠.
2005-07-17
11:52
kukibum
skstt2005// 모든 사람이 당신과 같다고 생각 하지 마쇼. 사람이 주관적인 관점에서 재미있을수도 있고 재미가 없을수도 있는거지 그걸로 온라인에서 욕을 쳐 하질 않나.... 가정교육을 판타지로 받았냐?? 보는 사람 조낸 불쾌한거 몰라?? 그래도 어느정도는 매너가 있어야지
2005-07-17
11:49
eptkdl
bjh40// 당신은 영화 볼줄 모른다...이거 좋은 영화임이 분명한데... 원작에 충실해 팬들의 기대에 부흥했고 뛰어난 연출로 긴장감이 잘 살아난 영화다... 알겠냐?
2005-07-17
00:47
qkrtmdals
길게 써서 자꾸 줄이다 보니 좀 말이 안돼네요;;; 하하
2005-07-17
00:41
qkrtmdals
영화가 허무하다는 것은 영화의 실례입니다 영화는 소설을 잘 따르고있습니다 미국은 영화의 결말을 비판않습니다 소설은 미국에서 베스트셀러입니다.미국인들의 대부분은 소설의 결말,내용을 알고있습니다 그들은 영화가 원작에 충실했나를 보고, 얼마나 스크린에 녹였나를 봅니다 반면 원작 소설은 한국에 거의 발매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요즘 영화의 주가되고있는 반전에 집중하니 허무해 보일 수밖에요.
하나와 앨리스
히든페이스
되살아나는 목소리
캐롤
서브스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