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공동 월드컵 공동개최를 눈앞에 두고 있는 현재. 일본의 극우단체 천군파는 월드컵 공동개최를 방해하기 위한 작전을 세운다. 혹독한 훈련을 거쳐서 선발된 천군파의 지휘관은 무라까미와 냉정한 저격수 하나코. 그들은 한일 월드컵 방해공작을 펴기 위해 서울에 파견된다. 하지만, 어눌한 천군파 대원들의 실수와 공작금 부족 등으로 점점 어려움에 빠지는데...
한편 서울에서는 천군파의 테러를 저지하기 위해 KP요원 황보와 갑두가 투입되지만,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천군파의 공작에 우왕좌왕 한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순간에 그들은 사건의 실마리를 잡고 천군파를 쫓기 시작한다. 급기야 도심 한복판에서 천군파와 KP요원들의 총격전이 벌어진다.
(총 39명 참여)
koreanpride
밑에님 말에 완전 공감...난 이 영화에서 패러디한 영화 죄다 봐서 이 영화 상당히 웃겼다...근데 내 여친은 거의 안본 영화라서...한 개두 재미 없다더군...왜 사람들이 웃는지 이해도 못하구~ㅎㅎ
2005-02-15
13:30
koreanpride
무서운 영화보단 만배 재밌는데...ㅎㅎ한국 영화를 패러디 해서 그런지...
2005-02-15
13:29
agape2022
너무 재미있는 영화인 것같다. 지금도 TV에 하는데 계속 봐도 지루하지 않은 영화여서 너무 좋은 것 같다.
2005-02-13
15:59
imgold
헐리웃에 무서운 영화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정말 재밌는 영화가 있다. 이런 영화의 특징은 많은 영화를 본 사람이 웃을수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