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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에서의 죽음(1971, Death In Venice / Morte A Venezia)


[스페셜] [친구들영화제] 진정한 친구들이 강력추천한 '베니스에서의 죽음' 06.01.18
[칼럼] 파고다 극장의 유언을 들려줘 I 03.08.19
나를 강인하게 해주는 작품 ★★★★  director86 08.05.15
절제된 감정들 비스콘티의 귀족자태가 흐르는 영화..말러의 음악도 훌륭함.. ★★★★  ssang2z 06.12.12
토마스 만의 원작 그 이상의 가치.. 관능적이다. ★★★★☆  pontain 06.09.24



구스타프 말러를 모델로 한 현대 음악 작곡가가 주인공인, 토마스 만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구스타프 아쉔바흐는 오랜 작업과 개인사에 시달린 끝에 휴식을 취하기 위해 베니스의 해변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가족과 함께 여행중이던 아름다운 소년 타지오를 만나게 되면서 문제에 휘말리게 된다. 타지오는 아쉔바흐가 오랫동안 갈망해오던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소년이었고, 아쉔바흐는 그에게 빠져 들면서 마음의 평화를 잃고 만다. 게다가 치명적인 전염병이 베니스에 창궐하면서 모든 존재를 위협하는데...

말러의 교향곡 선율과 더불어, '불타는 영화광들의 연대'였던 80년대 후반부터 국내 시네마테크들의 '컬트'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작품. 서울아트시네마의 선택으로 선정하여 필름으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



(총 2명 참여)
dkal0717
정말, 비요른, 완전히 중성을 나타냈음ㅠㅠ(여자라고 생각할 정도로)정말 아쉬웠던 영화♥     
2005-10-08 14:47
tjgml40
졸음을 참아가며 봤다. 비요른도 대사가 한페이지도 안될듯;; 하지만.........소년은 너무나 아름다웠다...진정...ㅠㅠ
끝에 염색약을 흘려가며 죽는 교수는 대체 사랑때문에 죽은것이냐 전염병때문에 죽은것이냐 지병때문에 죽은것이냐. 내가 보기엔 콜레라는 아닌것 같은데...그렇게 빨리 죽을리가..     
2005-09-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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